전현무계획3 새뱅이찌개 우동 쫄면 고로케에 닭도리탕까지, 청주 맛집 총정리
전현무계획3 청주 편,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충청도의 소울푸드 새뱅이찌개부터, 빵과 우동을 같이 파는 기상천외한 청주 우동 맛집, 그리고 60년 내공의 쫄깃한 토종닭으로 끓여낸 청주 닭도리탕까지!

화면을 보며 침을 한 바가지 흘리셨을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전현무계획 청주 편에 등장한 역대급 음식들의 생생한 먹방 스토리와 미친 맛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총정리해 드립니다. 🥢🔥
흑백요리사 1등 각! 도파민 터지는 민물새우 '청주 새뱅이찌개'
먹브로가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오창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 숨어있는 허름한 노포였습니다. 평일 휴일 상관없이 이곳을 즐겨 찾는 현지 손님들에게 멋 부리지 않은 투박함으로 무한의 위로를 전하는 곳이었죠.

사장 할머니 혼자서 70~80명의 손님을 쳐낸다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깔리는 9가지의 밑반찬을 보고 곽튜브는 "이건 흑백요리사 밑반찬 편 나가면 무조건 1등 하실 맛이다"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고춧가루로 버무린 마늘장아찌무침, 깻잎절임에 콩자반 만으로도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대망의 청주 새뱅이찌개! '새뱅이'는 1급수 맑은 물에서만 산다는 둠벙새우(민물새우)를 부르는 충청도 사투리인데요. 냄비 한가득 쪼끄만 민물새우가 수제비와 함께 끓어오르는 비주얼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국물을 한 입 먹은 전현무 님, 감칠맛과 칼칼함이 연이어 혓바닥을 공격하자 "국물이 1등이다! 비린내 하나도 없이 깊고 달큰한 새우 향이 미쳤다"며 폭풍 숟가락질을 멈추지 못했죠.


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도 없는 '라면 사리'를 국물에 투하하는 순간이었죠!

진하게 우러난 새우 엑기스 국물을 쫙 빨아들인 꼬불꼬불한 면발을 후루룩 넘기며 곽튜브는 "이것이 진짜 리얼 새우탕면이다!"라며 이성을 잃고 먹방을 시전했습니다.
비 오는 날 국물 한 숟갈이면 일주일 치 피로가 싹 풀릴 것 같은 완벽한 해장템이었습니다.
배우 하도권도 반한 쫄면과 고로케의 만남 '청주 우동'
이번 전현무계획3 청주 우동 편에서는 묵직한 목소리의 명품 배우 '하도권' 님이 먹친구로 합류했습니다. 세 사람이 찾아간 곳은 1962년부터 3대째 청주 구도심을 지키고 있는 백년가게 '빵 파는 우동집'이었는데요.

식당 문을 열자마자 진하게 풍기는 달콤한 '빵 냄새'에 모두가 어리둥절했죠. 우동집 입구에 고로케와 단팥빵, 크림빵이 산처럼 쌓여 있다니요!

알고 보니 이곳은 청주 시민들이 3대째 빵과 우동을 같이 즐기는 추억의 분식집이었습니다. 요즘 생크림이 아닌, 묵직하고 고소한 '옛날 버터크림'이 꽉 찬 크림빵을 뜯어 먹으며 세 사람은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갔죠.

곧이어 등장한 한국식 가락국수 스타일의 맑은 우동은 일본식 쯔유 국물이 아닌 멸치와 디포리로 우려낸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빵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씻어주었습니다.
전현무 님은 "이건 진짜 고속도로 휴게소 가락국수의 최고급 버전이다!"라며 감탄했어요.


하지만 진짜 방송을 찢었던 미친 조합은 청주 시청자가 제안한 '쫄면 + 고로케', 일명 '쫄로케'였습니다!

양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인 새콤달콤 산뜻한 쫄면을 한가득 집어, 고기와 감자가 꽉 찬 바삭한 야채 고로케를 벌려 그 사이에 넣어 크게 한 입에 베어 무는 순간! 바삭함과 쫄깃함, 매콤함과 고소함이 입안에서 폭죽을 터트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전통 페어링이다!
먹브로는 평범한 줄 알았던 분식의 대반전을 몸소 체험하며 청주 시민들이 사랑한 전통 가득한 추억의 맛에 푹 빠지고야 말았답니다.
닭발과 내장이 통째로? 60년 씨간장 품은 토종닭 '청주 닭볶음탕'
청주 미식 여행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곳은 60년 동안 청주 닭도리탕의 맹주로 군림하고 있는 서운동 달볶음당 맛집이었습니다.

장독대와 아담한 정원이 반기는 가정집을 개조한 마당 넓은 노포에 들어서자마자, 전현무·하도권 님은 마치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온 것만 같았죠.

자리에 앉자 마자 등장한 시뻘건 비주얼의 닭볶음탕을 보고 "이건 어릴 적 계곡에서 놀고 나와서 먹던 딱 그 야무진 비주얼이다!"라며 소리를 질렀죠.


이곳이 청주 닭볶음탕의 전설이 된 이유는 바로 '당일 도축한 진짜 토종닭'만을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시판용 부드러운 육계와는 차원이 달라요.
냄비 안을 뒤적거리던 곽튜브는 "와! 닭발이랑 간, 모래집 같은 내장이 통째로 다 들어있어!"라며 기함했습니다. 큼지막한 토종닭 닭발을 뜯어 먹는 재미는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죠.

입에 넣고 씹는 순간 퍽퍽함은 1도 없습니다. 하도권 님이 "살을 씹으면 어금니를 쫀쫀하게 살짝 밀어내는 미친 탄력이다"라고 극찬할 만큼 쫄깃한 식감이 압도적이었어요.

육수가 아닌 맹물에 고기의 육즙과 채수, 그리고 60년 된 씨간장과 양념만으로 40분간 푹 졸여낸 국물은 맵거나 달지 않고 깊은 감칠맛을 냅니다.

고기를 다 뜯고 난 뒤, 남은 진국 양념에 상추와 김 가루를 팍팍 넣고 볶아낸 엄마표 볶음밥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게 만드는 완벽한 디저트였습니다.
지난 시즌의 처절했던 섭외 실패를 완벽하게 보상받은 전현무계획3 청주 편!
새뱅이가 가득 들어간 도파민 폭발 찌개부터, 우동과 고로케의 기막힌 콜라보, 그리고 쫄깃함이 미친 토종닭 닭볶음탕까지. 청주가 왜 숨겨진 미식의 도시인지 확실하게 증명해 준 역대급 에피소드였습니다.
이번 주말, 뻔한 프랜차이즈 식당 말고 진짜 로컬들이 숨겨둔 청주의 추억을 맛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전현무계획 맛집 코스대로 훌쩍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방방곡곡 숨은 노포 맛집 리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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